고민과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귀농하시기로 결정을 하시게 되면 귀농에 따른 혜택이 있는데 혜택도 알아보시고,또한 구입한 농지를 어떻게 운영(예:스마트팜, 시설재배등)할지도 계획 하시고 운영계획에 따른 혜택도 있습니다.알아보십시요. 그리고 농지구입시기 (직장을다니며 구입할지,퇴사후구입할지등)도 고민 하셔요.직장다니며 구입시: 주소지와 농지와의 거리도 고려대상(향후 매매시 양도세금과 관련 있음)입니다. 글로 쓰다보니 설명이 많이 부족 합니다.양해 하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향에 어머니 혼자계십니다현재94세이고요 지금은 낮에는 요양보호원가서 계시다가 옵니다 차량으로 모셔갔다 모셔옵니다 저도 20년간 5도2촌생활 합니다 여기서 고향까지는 자동차로1시간20분 소요되고요 매주 빨간 휴무일에는 고향에가서 농사일을 하고있고요 가급적 귀농하지마시고 직장생활하면서 자주 찾아뵙으세요
저는 퇴직한지 7년 되었내요 강원도 화천에서 농막 직고 조그만한 과수원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도 89세된 어머니가 농막에서 생활 하시면서 소일거리로 채소을 길으시면서 생활 하십니다 겨울에는 김포 아파트에서 생활 하시고 봄 부터 가을 까지 화천에서 생활 하시죠 주말에는 손주들도 놀러 오고 증손주들도 왕 할머니 보러 놀러 옵니다 사과 농장으로 지금은 만드는 중이새요 저는 개인 용달 화물을 하면서 주말이나 일이 없을때 농사 일을 합니다 생활 하는 집은 부천 입니다 평일은 화천에서 어머니와 생활 집사람은 부천에서 손주 둘보고 농장과 집을 왔다가다 합니다 제 생각에는 평일은 어머니가 계신고향에서 생활 하시다가 주말에 사는곳으로 와서 생활 하시고 왔다같다 하시면 좋을 뜻 합니다
글쎄요. 나는 공직에 35년 근무하며 10여곳을 돌아다니다 퇴직한 사람으로 퇴직 전부터 조금씩 귀농을 준비 해왔는데 막상 타지로 귀농해보니 생각과는 많은 괴리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고향으로 돌가가는 것도 친척들이 있지만 정서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퇴직한 곳에서 정착을 했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무래도 기존에 정착민들과 나이나 생활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어서 쉽게 어울리기는 힘드네요. 특히 마을에 신청해야 하는 혜택을 알려주지 않는 등으로 늦거나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늘 내가 이 마을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는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지금 생활하는 곳에서 생활하시면서 어머님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자주 찾아뵙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여성분들은 농촌으로 가시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귀농해 농촌에서 사는것 쉽지 않습니다. 로망만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저도 농촌에서 자랐지만 농사일은 해보지 않았고 어쩌다 기계로 하는일만 좀 거들어 주는 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못하고 크다가 막상 해보니 너무 힘들어 구입한 토지 처분하고 지금은 작은 토지 임대하여 먹거리만 하려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도 서울서 같은 고민끝에 일단은 제가 귀농이 가능한지를 먼저 검토했습니다. 1. 교육센터를 통해 귀농 자료부터 공유받아 2. 현실성있는 내용점검 3. 자금적인 부분 고려 4.귀농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착오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조금씩 현실과 상황을 고려하셔서 귀농의 합당성이 먼저 스스로 인정되셔야 하실껍니다. 귀농도 현실입니다.ㅎ
귀농 하십시요. 부모님곁은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 합니다. 고향은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은 읍내에서 거주 하시고 부모님곁에가서 일을 시작 하는게 우선 일듯 합니다 . 집사람은 신랑이 지금까지 성실히 살아 오셧다면은 마다하지 안을듯 합니다. 집사람은 읍내에서 생홀하게 하시고. 부모님 손을 빌려서 귀농을 하신다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데로. 혼자 삶을 개척해 가는 것입니다. 힘 이 들더라도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가는 것이 귀농의 기본 목적 입니다. 참고하시고 몸을 아낌없이 부슬수 있는 정신 이라면 귀농을 권장 합니다
귀농이란 참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가 계시면 쉽겠지만 아무도 모르는 곳에는 정말 버티기 힘듭니다. 텃세도 있지만 먼저 귀농한 분들이 더 의심을 하고 뒤로 새로온 분을 캡니다. 저는 아무도 없는곳에 와 버티고 버텨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어중띤 직장보다는 났고 혼자 일을해도 잔소리없고 열심히 하면 모으진 못해도 괜찮습니다.
부모님 곁으로 한표! 고향은 언제나 따뜻하죠! 인생은 어차피 어울려 사는거니까! 동네일 같이 동참하며 모르는 부분은 선.후배 조언도듣고 부모님모시고 논,밭갈며 부모님 모시는게 얼마나 좋아요! 농지 사지않아도 되고 ~~~ 요즈음은 농촌도 살만 하답니다! 그냥 부모님 계시는 집으로 오시면되지? 그리고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니까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