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어떻게 보내시나요?

설날, 어떻게 보내시나요? · 참여글
전북군산딸기17891
우리는 장남이라서 아들둘딸하나둔 사람입니다 아들딸이 교대로 들락거려 쉴세가없네요 혼자사는시동생 조카들까지 거둬야하기때문에 눈코뜰 사이없이 어떻게 지나가버리네요 어쩐땐 속상하기도하지만 이젠 마음을 내려논상태입니다 혼자해서 몆시구들이먹고살아야하나하며속상했거든요 맘내려놓으니 맘이편한해요 내나이 73세앞으로몆년을더해야지모르니 기쁘게하자하네요
전북순창농부보따리양순래
종자기사 을가진 농부·
맞아요 명절이 넘힘들죠 저는 23년 시어머니까지 다 돌아가셔서 그동안 3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준비해서 거의 20명쯤 되는식구들 먹이려면 동서들 같이해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서 올해는 명절 안한다고 하니 시동생들 동서들 시누들 ㅎㅎ 모르겠다 냅두고 혼자서 편하게 보냈어요 조금은 불편했죠 저빼고 하는거 같던데 꼭 해야하나요 ?
경남창원수기
열심히 준비운동합니다.·
잘했습니다 큰며느리가 고생한건 아무도 몰라주네요
경남창원수기
열심히 준비운동합니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자녀들 결혼시키면 끝인줄알았더니 손자들 데리고 오니 일이 더많네요ㅎㅎ 손자들옷 손빨래까지 해줄려니 힘이많이 듭니다 ㅎ
경북봉화김분남
저의 경우와 비슷하시네요
저두 혼자서 여럿 먹이네요
시동생 51세 아직미혼...
우리 애들 3남매 아직미혼...
저는 50대라 아직 많이많이 해야하네요
힘 내시고 복 많이 받는
한해되세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쭈욱 해 오시던거라 손을 내려 놓기는 힘이 드실텐데 그래도 좀 줄여가며 건강 생각하실 나이가 되셨네요 쉬엄쉬엄 하시어 내 건강 내가 지킨다는 신조로 하세요 아프멘 정말 만사가 귀찮아 지잖아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전북순창농부보따리양순래
종자기사 을가진 농부·
감사합니다 맞아요 모르고 안다고 달라진것도 없구 아프면 서럽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