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낮으로 어머님 병간호 하면서 저녁에는 요양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힘들어 글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우리 선영님 또 한 번 마음 철렁한 일이 있었군요 잘 계시다가도 이렇게 한 번 씩 아프면 정말 무어라 말 할 수 없이 앞이 캄캄 해지며 제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 살아만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게 되죠 물론 저는 무실론자 입니다만 모든 사람들이 다 애절할 때는 간절히 바라는 맘은 다 같겠죠 아무쪼록 다시 회복이 되어 안정을 찾으셨다 하니 안심 입니다 선영님 오늘도 힘 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