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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
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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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T10:58:20Z
오전에 배추 모종 한 판
정식하고, 논에 배수관 저설로 묻어놓고, 친구집에 술 한 잔 하라고 연락왔는데 하던일 마무리해 놓고
잠시 갔다가 간단하게
한 잔하고 오후에 개울가에서 미나리 캐다가 용기에 물 조금 채워서 간간하게 깔아 놓고 비닐까지 씌워서
가온 시켜놓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무우 모종이 한 판 남아서
낼 정식 할려고 했는데
오늘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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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날씨는 간혈적으로 솓아지는 소나기로 그저 하늘만 바라보면서 오후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스렵게도 오전에는 그런데로 농작업 했는데 오후에는 발이 묶인셈입니다. 아침에 초피나무 간이로 묻어놓고 식후에 쪽파직파하고 들깨모종 보식했는데 오후에도 작업할 틈새가 생겨 날지가 의문 스렵네요. 이제 비구름이 천천히 물러날것 같은데 16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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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배추 모종판에 씨앗 모종 해야 겠네요 쪽파도 해야 되고 농사는 끝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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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배추 모종을정식했는데, 지금 무우나 갓을 씨앗으로 직파하면 너무 늦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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