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 퇴직이라시니 농사배움의 시간이 아직도 5년 남아있으니 충분한 시간입니다. 저도 현직시절 땅사놓고 주말에 왔다갔다하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프로급 입니다 퇴직한 노후라서 하는일이 농사가 전부가 되었습니다 농업소득이 생활에 영향을 주거나 받으면 실행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즉.매달 들어가는 생활비는 걱정 놓으셔야 됩니다. 농사는 노후 일상이면서 약간의 보탬 정도가 딱이라 생각되기에 저는 노동이 아니라 놀이로 합니다. 적성에 맞으시면 도전하세요
정년을 하고나면 특별히 할 일 없으신 분들이 있지요. 귀농 귀촌은 보통 남자분이 하고 싶어 하는데 님의 부부는 반대네요. 아무던 농사 짓는 일은 너무 힘이 듭니다. 소득은 투지한 시간에 비해 너무나 작아서 실망 하실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계획이 없으시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농사가 주된 수입이 아니고, 연금 등 고정수입이 있으면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전원생활하면서 수도작 일부와 텃밭개념으로 생활 필요한 작물을 키워활용해도 좋네요. 또한 귀촌하여 건강보험료 감면, 공익직불금, 공익수당, 면세유, 조합원 배당금,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와 편의장비 지원, 이사비와 주택수리 지원 등 혜택도 누려보시고... 10여년 계획을 하고 들어왔는데 현재 8년차...
시간적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조목조목 따져서 계획을 세우셔야 맞을지 아닌지 아실수있어요~ 예전에 농사를 경험 해보셨다면 어느정돈 지어셔도 될것 같고요~ 귀농귀촌을 하시려면 부모나 친인척 계시는곳으로 추천 합니다. 그곳 생활에 빨리 적응도쉽고 사람도 빨리 알고 장점이 있을거예요~ 농사가 생각처럼쉽지는 않지만 그에 또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 퇴직 후 시골 한적한 곳 마을 인심이 그런데로 괜찮은 곳에 땅 680평 정도 구매해서 전원주택을 지었어요.모두 아내 명의로 집도 아내 생각되로 설계해서 짓고 마당에는 조경수.잔디,꽃밭도 직접 만들고 텃밭 300여평 농업경영체등록 후 관리기 한대 보조받고 구매해서 오만가지 채소며 땅콩 들깨,참깨 고추 등을 가꾸고 청계며 샤인머스켓.과수 등도 가꾸어서 그냥 자급자족.아들 딸 이웃이며 친척,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로 현재 6년차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농사로 돈 벌 생각없이 자급자족 안분지족의 마음으로 귀촌하신다면 강추드리고 돈벌어서 살아야지 하시면 절대 반대입니다.둘이서 오후에는 주변으로 등산,만보걷기하는 재미가 늙어가면서 솔솔 정말 좋아요.
저는 귀농, 귀촌으로 전원생활을 20년 가까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답변자들의 의견이 비슷할 겁니다~~ 부부간 합의가 되어서 시작함이 첫번째 이구요~~ 농사를 지어 수입을 창출하고 그 수입으로 생활하려 한다면 100% 반대함이 두번째 이구요~~ 귀농, 귀촌, 전원생활이 목표라면 수입을 떠나서 몸고생이 뒤따른 다는점을 감수하고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