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또 꽃샘추위가 있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합니다. 오늘 남원에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가끔씩 진안으로 돌아가면 장수랑 거치는데 드라이브를 하기엔 좋습니다. 가는 길에 아내한테 어제비를 먹자고 했습니다. 시골집이 비어 있어서 종종들러야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제 손주가 태어날 때 마당 한켠에 사과나무를 한그루 심었습니다. "증손주나무"라고 이름 붙여서 큰 종손주 보심을 기념하기위해서요. 거름도주고 살충제도 해줄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