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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보람농장
귀농 3년차 초보농부·
오늘아침 뉴스를 보다보니 국내 일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국내용과 외국 수출용으로 다르게 생산해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X라면에서 생산하는 컵라면은 국내생산에는 건더기 스프(버섯 등) 양을 적게 담고, 일본 수출품에는 크기도 크고 많이 담는다고 합니다. 같은 가격에...
회사 변명으로는 일본 사람들은 큰 건더기스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판매 한다는데 국내 소비자들도 크고 많이 담긴걸 좋아하지 않나요.
또 초콜렛회사는 같은크기 제품을 국내는 12알을, 외국 수출품은 22알을 담아서 같은 가격대(약간의 환율차이는 있지만)에 판매하고, 국내 대기업 자동차도 국내 생산품은 철판의 두께나 아연도금 두께,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국내는 그런걸 규제하는 규정이 없고, 외국은 그런 규정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가격면에서 국내 판매차량이 더 싸야 하는데 가격은 더 비싸게 판매한다니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가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 핸드폰에 국내용은 열이 많이 발생해서 확인해 보니 시피유 인가를 용량이 적은것을 사용해서 그런답니다. 그 용량이 크면 핸드폰이 일 처리를 빨리 하기때문에 열이 덜나지만 용량이 적으면 도로에 차가 많아 밀리는 것처럼 정체현상이 생겨 열이 많이 발생해 결국 고장이 잘 난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국내 판매가격은 외국과 같거나 비싸다고 하니 아주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고 외국에서만 기업을 홍보하려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국내에서 저가격으로 완전 자리를 굳힌 ㄷㅇ소에 납품하는 일부 기업들도 일반 매장에는 가격을 비싸게 납품하거나 팔고, 다ㅇㅅ 에는 싼값에 납품하여 일본 기업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업들의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해서 문을 닫도록 해야 합니다.
농부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생산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본인들은 못나고 안 좋은것을 먹을려고 하는데 완전 대조적입니다.
아침부터 그런 뉴스를 보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중국은 소비자 층에 맞는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가 자기 수준에 맞는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비옷이 1, 2, 3 천원 짜리를 판매하는데 1천원 짜리는 하루 입고 벗으면 찢어지고, 2천원 짜리는 1주일 정도 입을수 있고, 3천원 짜리는 1달정도 입을수가 있도록 만들어 소비자가 경제수준이나 취향에 맞춰 고를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런게 더 났지 않나요.
아침부터 괜한 주저리였습니다.
알 수 없음
아 진짜 열받는다
알 수 없음
아 시실이면
전남여수고진순
340평 묵히는중·
천불이군요 울화통 터지네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아마 사실일 겁니다
옛날부터 국내용 과
수출용 은 다르게 생산되고 국가 정책
으로 수출증대 하기
위해서 제품질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알 수 없음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알 수 없음
사실이라면
진짜 속터져서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