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마늘(명이나 물) 밭을 둘러봅니다.
농장 안에 살고 있는 고라니 녀석 한 마리
요 녀석이 가끔 산마늘을 뜯어 먹습니다.
어떻게 잡아서 내보내고 싶지만 잡을 방법이 없네요.
낮에는 꽁꽁 숨어 있다가 밤에 주로 활동을 하고 어쩌다 농장 순찰할 때 갑자기 옆에서 툭하고 튀어나와 놀라게 하고 좌우지가 도움이 안되는 녀석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곰취 밭을 확인합니다
햇볕 잘 드는 따뜻한 곳에 곰취(토종)가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너무 예뻐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볕 잘 들어서 따뜻한 이곳에만 싹을 틔우고 있네요.
토종 곰취는 아무래도 며칠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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