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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윤미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 함을,
금수만도 못하다..라고 하는데..!
뭣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경북안동세미골곶감
개 팔자가 상팔자인세상
부모보다 개가 더중한세상 대부런네
경북영주블루베리12765
희얀한세상이지요
세종이윤미
그러게 말입니다~씁쓸한 마음!
전북익산정경현
2024년 벼서리태콩 ·
개팔자가 사람팔지보다 낫구나..ㅠ
비극인 세상에 살고 있네요.
옛날에는 고려장이 있었어도 부모님 모시기는 극진했었던거 같은데...
세상이 요렇게 만드네요..ㅠ
경북청송김길성
귀촌 원년. 토종벌분양·
우리나라에 고려장 이라는 풍습은 일본이 만들어 놓은 허구 입니다.
실제로는 일본에 그런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세종이윤미
장사익 소리꾼의 엄니 꽃구경가요~그속에 부모 맘이 녹아있어요!
강원원주최병택
ㅎㅎ 좋은 글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음 좋겠네요 퍼갑니다
세종이윤미
많이들 보시고 한번쯤이라도 생각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익산토마토아부지
이윤미님효부상감이네요옛날같아으면임금님이진짜효부상내렸것소이윤미님?얼굴좀보고십소
세종이윤미
ㅎㅎ그러하입시다~^^
경남거제양배추15739
개는 분양받아 안고 다니면서 시부모는 미워서 내 보내 놓고서 개는 어찌 좋은지 남편같이 자식같이 잘대리 시고 다니는지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은 개같이 보이네요 그리게 좋으면 집 화장실에 똥니우고 오줌싸게 하면되지 왜 몰고 다니면서 남의차 타이어 힐에다 길가에 싸게하는 것인지 하는짓이 개같이 행동을하는지 궁금하네요 또 어찌 사람이 개 아빠가 되고 사람이 개 엄마가 되는지 참 궁금 하네요 개는개일뿐 소는소일뿐 사람과 짐승이 같을수 있나요
세종이윤미
우리애기 애기 하면서 안고 물고빨고~고기사다 말려줘 ~고구마삶아 말려~정도껏만 했음좋으련만~~^^
충남아산배고파요
귀촌 13년차 초보 ·
여자들 넘 팔자 좋은거 아닙니까? 울 목사님왈
여태 고생만 했으니 대우 받을때가 왔지ㅋ~~개팔자
집지킴이,화풀이용.보신용,
이제 대우 받을때 댔지요?
난 염소보다 보신탕이 좋아요 요즘은 먹을데가 많지 않지만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강원홍천김혜련
산소녀·
슬픈 이야기네요~
전북완주사부자맘
나를 칭찬해주고 사랑해·
한번쯤 개데리고 병원쫒아갈때 네부모님생각좀했으면
경남거제양배추15739
내가 잠시 흥분한것 같네요 남말하면 안되는데 불의를 못보는 성격이라 요즘 세상 돌아 가는것 보면 사람이 짐승같이 행동 하는것이 너무 많아서 즉 약육강식 같이 느껴 지그든요 질투하고 분내고 시기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생각때문에 많은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잫아요 정말걱정 입니다 이런 세상을 살아 가려면 서로도고 우리는 내 자신을 이기고 죄 를이기고 살아 갑시다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모든 농기계매입,매도·
개에게 하는거 십분의일만 부모님에게 하면 대한민국
최고 효자랍니다
강원화천김병화
귀농3년차 십여년 주말·
저 역시 진도견과 생활하지만 산책하다 보면 젊은이들이 님이 말하듯 애완견을 보좌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참 사랑하고 보살피는것을 보면 대견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부모님에게도 그렇게 보살펴 줬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리신 글대로 모든 애견주들이 한번쯤은 생각하고 실천해 줬음 좋겠네요.
경기양주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자...·
깊이 생각해볼 일입니다.
요즘법이 개나 동물을 위한 법보다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법들이 더 약할때가 종종 있더군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어찌보면
아이들 안 낳는 풍조도 법이 한몫 하리라 봅니다.
인간이 항상 위에 있어야 하는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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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글을 올립니다. 웃픈 이야기지만 현실 같네요. ●개같이 모시기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보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 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시고, 개, 똥쌌다고 똥구멍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자주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시키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나이들고 늙어서, 부족한 헛소리를 해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으면 눈물흘리고 통곡하듯이, 부모님 돌아기시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함을, '금수만도 못하다' 라고 하는데, 무엇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이라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여름같습니다. 올해는 폭염도 많고 태풍도 많다고 합니다. 자꾸 온난화되어가는 지구가 뜨겁다고 합니다. 대체작물을 심도있게 연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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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뭘까 ?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해녀질로 물 숨 참으며 벌어들인 돈이 자식들의 연필이 되고, 공책이 되어가며 , 참을 수 있었던 만큼의 행복은 간 곳 없다. ​"형 ... 엄마가 암이래" ​"지금, 이 상태론 수술도 힘들고 길어봐야 6개월이라며, 집에 모셔서 맛있는 거나 많이 해드리라고 방금 의사가 말씀하고 가셨어요." ​"그럼 간병은 누가 하지 ?" ​"난 간병 못 해요" ​"저도 못해요... 수빈이 학원 여섯 군데 따라다니는 것만 해도 하루가 모자랄 판인데, 간병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럼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건 어때 ?" "미쳤어 형! 요양병원에 매달 들어가는 돈은 어쩌고?" ​"어머니 집 있잖아요. 그거 팔아서 하면 되겠네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별이라고 말해주던 내 아들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병실 안에서 듣고 있던 엄마의 두 뺨에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이 강이 되어 흐르다. 하얗게 밝아온 다음 날 ... ​ "엄마가 사라졌어" "병원에서도 모른대" ​자식 없는 엄마는 있어도 엄마 없는 자식은 없다 했건만, 엄마라고 애 터지게 부르던 그 때의 내 자식들이 맞는지 ... ​때가 되어야 분명해지는 것들이 주는 삶 속에서 회환의 눈물을, 머금고 떠나간 엄마의 상처는 아랑곳없이 세상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던 두 아들은, 어둠이 먹칠한 하늘을 따라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다,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년 지나야 사망신고할 수 있대. 그러려면 경찰에 실종신고한 근거가 있어야 한대..." ​"저도 알아봤는데 재산 상속을 받으려면 해놓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단 같은 거 돌리는 것도 법적인 근거가 된대요" ​"찾는 척이라도 해야지. 주위 이목도 있는데 ..." ​이런 자식들 키우느라 애터지게 , 내 목에 들어가는 물 한 모금 아껴가며, 산 시간을 더듬어 보며, 이름 모를 거리를 헤매다니고 있을 엄마의 슬픔은, 타다만 종이위 글자들처럼 까만 그을음으로 남겨지던 어느 날 ...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지 않으면 부모가 버려진다는 세상, 떠도는 이야기를 밑천삼아 전단지를 들고 지하철 근처에서 뿌려대는 시늉을 해대던 두 아들 내외는, ​"형 밥 먹고 하자" "일단 네 형수하고 뿌리는 거 사진이나 찍어줘" "아... 힘들어. 이 짓 죽어도 못하겠다." ​"애들 학교에서 오면 배고풀 텐데, 도련님 그냥 업체에 맡기는 게 어때요?" ​지나면 희미해질 이 순간을 가슴에 담아놓고 싶지 않았던 두 아들 내외앞에, 엄마의 이름 없는 날들이 37일째 흐르다 멈춰 서던 날 ... ​고시텔에서 쓰레기를 버리려 나오는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제보를 듣고 달려간 두아들은 ​"엄마 ..." "어머니" "누구세요 ?" ​본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두고 마실 나간 바람을 따라 집으로 돌아온 두 아들은 소주잔을 사이에 두고 앉았습니다. ​"형 ..  차라리 잘 된 거 아냐? " " ..... " ​"엄마 치매로 요양병원 입원시키고, 법원에 후견인 신청해 이 집 처분하는 게 어때" ​"내 생각도 그렇긴 한데 ..." ​"형도 어차피 사업자금이 더 필요 하잖아" ​"나도 애들 유학 보내달라는 성화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 ​"도련님.. 뭘 복잡하게 그렇게까지 해요. 어차피 얼마 못 사실 텐데 ..." ​이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며, 멀어져 갔을 엄마의 아픔보다 자신들의 살길이 먼저인 두 아들내외의 귀에 ​((((( 딩 동 ))))) ​"누구세요 ?" "천마 복지 재단에서 나왔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 ​"어머니 되시는 김복녀 여사께서 한 달 전 이 집을 우리 복지재단에 기부하셨습니다" ​" 네에 ? " ​새벽불 밝히고 서있는 가로등을 디딤돌 삼아 엄마가 머물렀던 쪽방촌으로 찾아온, 두 아들은, 흐르는 물에는 뿌리내릴 수 없는 나무가 되어 사라진 자리에 놓여있는 손 편지 위 열쇠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미쳤군, 미쳤어.. 그냥 조용히 죽지, 왜 안하는 짓을 하고 그래" ​"엄마가 우릴 못 알아본 게 아니었어" ​자식 사랑의 끝에서 다 타고 하얗게 재만 남은 것 같은 후회를 안고 멀어진 엄마가 선택한 건, 행복이었다는걸 모르는 두 아들은, ​"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거든, 그 열쇠 안에 있는 것과 함께 묻어다오" ​죽음도 삶의 한 조각이라며, 쪽지에 적힌 엄마의 마음보다 열쇠 하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두 아들은, 삶의 무게를 쥐고 나간 엄마의 아픔을 가슴에 담아 놓기 싫은 듯 하얗게 밝아오는 새벽까지 술로 지워내더니, ​"형 ...  엄마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들어있는 열쇠 아닐까?" ​"맞아요 ... 설마 자식인데 ,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으셨겠어요" "분명 땅문서나 유언장 그런 게 든 열쇠 같아요" ​어디가 내가 버려질 곳인지, 보이는 곳마다 지뢰밭 같은 불안을 안고 사는 노인들의 이야기가 눈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갔을 엄마 보다 , 그 열쇠가 지하철 물품 보관함 열쇠란걸 더 먼저 알아낸 두 아들 내외는, ​"설마 어머니가 자식들 하고 손자들한테 십 원도 안 남기고 다 줄리 없잖아" 라며 열어본 사물함에는 자신들이 돌리던 전단지 한 장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내 아들들이 날 찾고 있구나..." ​내 아들들이 찾고 있는 그 모습이 이승에서 느끼는 엄마의 마지막 행복이었다며, 빨간노을에 멍든 계절이 지는 어느 이름없는 가을날을 따라 세상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자식 사랑은 바람에 그린 그림이라는,^^^ 담담한 마음을 안고 … 🌷 ( 노자규 ) ㅡㅡ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 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 함을, 금수만도 못하다..라고 하는데..! 뭣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개? 개한데 저러지 말라?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되,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좋은글 중에서 https://youtu.be/R81P3xWEEfo?si=Y-TVYyeAx1z25w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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