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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7T10:30:59Z
♧ 바빴던 하루 ♧
아침에 일어나니 몽롱하다
그래도 장독은 씻어 짚을 넣고 단지안에서 태웠다 씻고 말리고~
그리고 맹물에
소금을 녹이는게 아니라 육수를 내어 소금을 녹여 장을 담글려고 화덕에 불을 지폈다
물은 26L를 붇고
다시마.띠포리.황태대가리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화덕에 나무를 잔뜩 넣어 놓고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씻어 말려뒀다 들깨기피랑 기름을 내릴 생각이다
오후 3시가 넘어서
육수도 다 내고 들깨도 담아 놓고 나니 피곤이 밀려온다. 정리 후
부곡온천으로 달렸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사우나에 들락거리며 피로를 풀었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참 기분좋다 피로가 저절로 풀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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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
2024-03-08T01:45:18Z
육수로 장을 담으면 더 깊은 맛과 장에서 우러나는 진한맛과 어우러져서 정말 맛난 장이 된답니다
고생하셔도 몇년을드실 된장
간장 드시는분도 행복한 맛난 장 입니다
수고 하시고 맛나게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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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8T14:32:19Z
처음 담근 장인데,
그것도 육수로 담근 장이라 기대도 되지만 혹시 생각했던 맛이 아닐까봐 노심초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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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03-07T23:14:25Z
아
최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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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8T14:32:37Z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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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
이성민
답변왕
5직2농
·
2024-03-07T14:35:36Z
육수로 장을 담그면
더욱 깊은맛이 날것 같네요.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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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8T14:33:18Z
맛이 있음 좋겠는데 결과는 70일 후가 되어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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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03-08T10:46: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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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8T14:34:29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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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송
다나농원 이진우
귀농4년차 사과고추농부
·
2024-03-07T11:29:09Z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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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
2024-03-07T13:05:25Z
일주일에 2~3일만 있다보니 할일도 많은것 같아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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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시금치15301
2024-03-09T01:20:50Z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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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포
자두6478
2024-03-08T18:03:44Z
오늘 좋은점 좋은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어제 간장을 담궈는데 육수내서 담구는건 처음 봅니다 내년에는 저도 그러게 당궈봐야 되겠네요 맛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되네요 좋은 일도 많이 하시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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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2024-03-09T11:57:43Z
완성되면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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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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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월요일이다 통에 흙담다 감따다 사진찍다 출근하랴 월요일 아침이 제일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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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골에 어머님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고 장독 뚜컹을 열고 된장을 보며 무언가 열심히 하시던 그런 생각이 납니다 이런 좋은 그림을 그리신 화가가 누구인지 알수는 없지만 나의 카톡으로 보내 왔습니다 혼자 감상 하기가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려봅니다 잠시나마 다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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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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