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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
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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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T11:13:25Z
추위도 물러간거 같아서 마늘에 씌워놓았든 부직포를 걷어내고 보니 마늘과 양파가 아주 이쁘게 올라왔네요 심어놓고 잊어버렸던 쪽파가 실하게도 컸더라구요~~내년에도 쪽파절반은 마늘과같이 부직포를 씌워야겠어요 하다보니 자꾸 기술이 늘어가는듯~~파김치도 담고 묵은김치 쫑쫑썰고 냉이도 쫑쫑 썰어 김치전 했드니 막걸리 한사발이 그냥 쭈욱~~ㅎㅎ 여기저기 농부님들 올한해도 힘내서 농사지어봅시다요~~힘들지만 재미있잖유?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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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
윤재하
답변왕
저는 깻잎 농사꾼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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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T20:43:09Z
네 글보고 나니 입에서는 침이 가득하고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를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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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
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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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T00:27:01Z
조금만 부지런떨면 주변에 신선한먹거리가 천지네요 깻잎도 넣어서 부치고 깻잎쌈도 싸서 드시면 소맥 막걸리 무거워 들고는못가도 뱃속에 담아가는건?ㅋㅋ내맘대로~~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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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헛골에 부직포 깔고 메주도 만들었어요 어느덧 낙엽비가내려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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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심어 놓으면 비둘기, 까치들이 먹지도 않으면서 마늘을 헤집어 꺼내놓아 싹나올 때까지 부직포 씨워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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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우 일부 뽑고나서 오늘 새벽 보니 영하로 한파 모든것이 서리등 얼음 때문에 씨앗감자등 그리고 마늘 양파밭 월동준비 부직포 활대위로 덮어서 석류등은 볏집단으로 쌓아두고 관정 호수 250m걷고 관저만 보온덮게 이불등 덮어두고 바깥은 공기가 아들어가도록 보온 덮게 고무 바게쓰로덮어 고무줄로 돌리고 영하로 내려가니 은행잎들은 떨어져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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