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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추위도 물러간거 같아서 마늘에 씌워놓았든 부직포를 걷어내고 보니 마늘과 양파가 아주 이쁘게 올라왔네요 심어놓고 잊어버렸던 쪽파가 실하게도 컸더라구요~~내년에도 쪽파절반은 마늘과같이 부직포를 씌워야겠어요 하다보니 자꾸 기술이 늘어가는듯~~파김치도 담고 묵은김치 쫑쫑썰고 냉이도 쫑쫑 썰어 김치전 했드니 막걸리 한사발이 그냥 쭈욱~~ㅎㅎ 여기저기 농부님들 올한해도 힘내서 농사지어봅시다요~~힘들지만 재미있잖유?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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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윤재하
답변 고수
저는 깻잎 농사꾼 7년·
네 글보고 나니 입에서는 침이 가득하고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를 내네요
충남금산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조금만 부지런떨면 주변에 신선한먹거리가 천지네요 깻잎도 넣어서 부치고 깻잎쌈도 싸서 드시면 소맥 막걸리 무거워 들고는못가도 뱃속에 담아가는건?ㅋㅋ내맘대로~~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