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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김재희
알러지로하지는못하고동행
·
2024-03-02T12:25:45Z
속상한마음으로며자적어봄니다무한정지으라던농사일정일년만에최소되니황당해서올농사지으려고걸음뿌리고갈고울타리까지마무리햇는데나무심는다고치우라해서우리아저씨고성이오가고속상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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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이상애초보농업
1년차 엄나무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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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T09:24:18Z
진짜 지주분 넘 하시네요 그런 계획이 있음 작년 가을걷이 끝내고 미리 알려주든지!!
한해농사 준비를 다 해 놓고 나니 땅 내놔라 하는 지주분 양심도 없네요
비료.거름.로타리.노동비까지 다 청구 하세요
제가 이렇게 속상한데
본인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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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조성현
친환경인증농(무농약)
·
2024-03-02T23:06:16Z
보통 양심없는 토지주들이 묵은땅을 살려 놓으면 바로 빼앗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윗분들 말씀대로 진행을 하면 되겠지만 최초에 사용승인서를 받아 놓지 않았다면 법률적으로 힘들 수도 있으니 원만히 해결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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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초보굴백이
2024-03-02T13:26:48Z
가슴아파요힘내세요.그리고 투자비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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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최정미여사
2024-04-12T05:59:33Z
감사합니다 큰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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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김재희
알러지로하지는못하고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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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T14:30:06Z
고맙습니다모든분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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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김재희
알러지로하지는못하고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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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T14:28:26Z
지금보니가슴아픈마음알아주시는분들이많이겨시네요그냥거름갑만받고청주비행장근처조그만밭3년계약서도작성하고감자심고고추심고땅콩도심었담니다걱정해주시는분이많다는것에큰힘을얻고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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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
안병조
논,밭 농사주야경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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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T09:02:45Z
완전 악질 지주를 만났군요.
법무사 가셔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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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
이성민
답변왕
5직2농
·
2024-03-05T08:00:26Z
전형적인 경우없는 지주의 횡포인듯 합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투자하신 노동력 거름및 장비 사용의 비용... 조목조목 기록해서 원만한 합의로 끝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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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최정미여사
2024-03-05T01:19:09Z
저희도 지금 그렇께된 사항인데요 몰려있는 쪽땅을 우리가 길포장도로도 하고 나무도심고 다해놓왔는데 팔으라고 해도 안 팔은다고 하고있네요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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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
무형교회목사 안영진
답변왕
목사 베드로(안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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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T04:30:58Z
해서 농지계약은 최하3년 최고 10년 계약을 해야한답니다 그나저나 퇴비와 인력비는 받아야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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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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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T14:21:39Z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혹 계약서라도 받으셨는지요
제 생각도 우리가 이렇게 다른 해놓았는데 그분이 늦게이야기 하셨으니 우리가 한 많큼은 받아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해보시고 안된다면
법으로라도해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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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
나눔과섬김
노은 대덕리 귀농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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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T14:00:51Z
늦게 말한거니 주인이 거름값
농기계값 물어줘야 할듯 합니다
청구 하세요
안주면 법무사 통해 소액사건
청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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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모임의 연관글
2024년. 벼 수확이 11월. 8일. 오후. 마무리 했습니다. 벼농사 힘들게. 지어봐자 농민들 고생 쌀 가격이 이십만원도. 못미치는가격 농민들. 힘들죠 그런들 힘없는 우리농민, 어찌 하겠오 그래도 벼는 지난해 보다. 소출은. 더많이. 났네😁 오늘로서 가을겆지. 끝, 우리농민들. 농사지어. 많이드시고 항상. 건강하 시고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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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것이 나는 하나는 생각하는데 둘은 생각못하네.... 통장에 있는 자산 보며는 농사 이것 대접 못받아가며 일한것 결과치 없어서 보람 없지만 실제는 결과치 있었다!!!! 심은나무 가 자랄수록 열리는 열매 는 많아 졌고 매년 외양간에는 가축의 마릿수 가 늘어났고 10년전 보다 좋은집을 짓고 산다 이것이 결과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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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의 텃밭이 김장과 더불어 서서히 마무리되어 갑니다. 텃밭에 심은 김장배추와 무우로 제대로된 김장을 150포기를 두번에 나누어서하고 기절하듯이 이틀동안 침대에서 시체놀이 했었네요. 뿌듯하고 감사했어요. 떨치고 일어나 어질러놓은 텃밭을 갈무리하러 나왔더니 하루 영하로 떨어진 날씨탓에 모든 푸르름이 사라지고 폭삭 얼어붙어 풀죽은 모습입니다. 한뼘남은 가을까지 무더기로 무리지어 환상적으로 예쁨을 자랑하던 메리골드 수천송이 꽃들도 고개가 꺽여버렸고 여름부터 계속 예쁘게 피어나던 알록달록 백일홍 꽃들도 하루내린 된서리에 말라붙어 바스락거리며 앙상하게 말라가네요 텃밭을 하다보니 한해의 농사는 김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는듯 해요. 부지런히도 일년동안 운동삼아 텃밭을 300여일은 다닌것 같아요.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된 일년의 여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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