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봄이 다가오니 닭들이 밥값을 하네요. 겨우내 서너알 낳던 애들이 오늘은 일곱개~~
3월 중순쯤 포란장 만들어서 부화 시켜야 겠어요. ^^
Farmmorning
공유
경북영덕푸른꿈
꽃사진 잘 올리는 남자·
어릴 때 암닭이 울면 닭장에 달려가서 따뜻한 계란을 꺼내어서 이빨에 부딪혀 깨어먹던 생각이 납니다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어릴땐 먹을것이 별로 없어서 날계란은 매우 고급진 간식 이었습니다.^^
경남거제통통아짐.마명숙
저희는 부화 시작햇어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지금 부화해서 태어나면 ..
병아리들이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착한 엄마라면 따뜻하게 품어 주겠죠?
경남거제통통아짐.마명숙
부화기에 부화해서 깨어나면 육초장 으로 옮겨 따뜻한곳에서. 한달이상키웁니다..
경북포항징금다리
농사6년차 나의 힐링♡·
예전 닭키울때 생각나네요 오골계랑 청계닭을 키우면서 자연부화도 해서 나온 병아리도 키우고 계란 꺼내 먹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슬픈 추억이 되어버려 이후로는 닭을 안키웁니다 어느날 닭집에 날벼락이 일어났지요 범인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닭들이 모조리 죽어있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모이줄때마다 졸졸 따라다니던 기억도 생각나고 더이상 키우기가 쉽지 않아서 둘이 합의하에 안키우기로 했답니다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아이구.. 그런일이 있었군요.
삵이나 족제비 수리부엉이 들고양이.. 닭의 천적은 사방에 도사리고 있죠.
아픈기억을 상기 시킨거 같아
미안해요.
경기포천참깨10143
병아리나오면예쁘겠네요나중에보여주세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언제일지 모르겠으나 병아리 태어나면 올리겠습니다~
경남창원봉림동 태진농장
저희는아직 알을안낳아요 추우니까 그런가보다 기다리며 닭키우는재미솔솔합니다 철망으로 둘레를 싸고 하우를 만들어 문단속잘하시면 좋와용 사료값이 조금 비싸지만 씽씽한알 몇마리식 키우고있답니다. (토종닭.오골계.천계) 먹고 나누어 먹는재미,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그렇군요. 겨울이라 추워서 산란을 잠시 멈추었나 봅니다.
환경이 너무 춥거나 더워도 그럴수 있다네요.
감사합니다.
경남거제통통아짐.마명숙
부화기로.: 한꺼번에 부화시켜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어쩐지 자연 부화한 병아리가 더 예쁜거 같아서요 ㅎ
감사합니다. 통통님~
경북성주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
닭들이 사랑받고 싶어서 예쁜짓 하네요
예쁜 알로~~ㅋ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사실 사료랑 계란이랑 바꿔먹는 느낌이예요.ㅎ
그래도 계란 꺼낼때 재밌습니다.^^
전북임실손인순
귀놈5년차 또와요농부·
겨울에도 따뜻한 물 주고 했더니 거의 매일 알을 낳고 있습니다.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네 닭도 주인의 배려에 보답 하더군요~ 응원 합니다
경남진주부유단감11776
몇년전부터 닭장 짖는다 더니 아직도 그대로인데
언제 닭울음소리 들릴지...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병아리를 가져오면 짓습니다. ㅋㅋ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이 많네요.^^
경북구미다소농원
참깨.곶감.은행.마늘.·
그냥두니 암컷이 자연부화시키는 바람에 자동으로 늘어난거에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모성애가 유독 강한 암닭이 있더군요 ~
경북구미다소농원
참깨.곶감.은행.마늘.·
농사지으며 달구키우기 힘들어저희집은 달구 줄이고있네요(500수에서 지금은 50수정도 )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500 수나 키우셨군요.
일이 참 많았겠어요.
50수도 저에겐 엄~청 많아요 ㅎㅎ
경북청송이주연
귀농.산.촌 정착준비중·
노오란
병아리때가 그립습니다^^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충남논산논산푸른팜
6차산업->건강은필수·
닭장은 잘 만들어야 되나봐여 주유소 한켠에
조그만하게 준비한 닭장 새집
근데 소실적 차 주유하러가면 재미있어서
한쪽에 주차하고 커피도 마시고 사장님하고 담소도 나누고 병아리 잉꼬 애네들 보면 재미 있어 구경하다 오곤했어요
어느날 하루는 뱀이 닭장안에 있는거예요
쥔장한테 이야기 하니 또왔네 주변에 구멍한개업는데 뱀손님이 온거다 사장님 잡아서 저멀리 가져다 놓아주었다.
근데 쥐가와서 모이주머니 쪽을 갈아죽인다는 말씀 생각남니다.
청란이 아주 예쁘네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네 맞습니다. 닭이 포란하느라 정신없을땐 밤에 쥐가 닭의 미주알쪽을 갉아서 파먹는데도 크게 요동치거나 움직이지 않아서 죽기도 해요.
미련한건지 쥐의 섬세함에 속수무책 인건지 참 알수 없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경북의성남 샘결 개둥맘
개둥맘샘결 새마리강·
병아리 이쁘겠네요 어릴때 는 병아리 랑 놀았는데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병아리는 사랑입니다~
충남금산영숙
밭은 내놀이터·
사랑을 많이 주시나봐요.
받은 보답을 하나봅니다.
경북포항수정농원(체리)
얼빵한농부(농경체등록)·
묶어 놓은 동네 개가 줄끈고 나가면 물불 가리지 않고 물어뜯습니다 .무서워요
묶어 놓았던 개 두마리가
닭 15마리 닭장 울타리 망뜯고 들어가서 처참하게..
전북익산토마토아부지
어제토마토모일천백주정식했네요품종은마니따입니다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사냥본능을 깨우지않게 늘 조심해야 합니다.
힘드셨겠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