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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 박귀
박마늘여사 ·
무심했던 제 몸 독빼려고 한 여름에 수확한 녹두알 싹내어 죽.밥.너물 음식에 첨가해 몇칠동안 조그만한 싹이 났기에밥을 했습니다
밥냄새~흥분ㅎ.ㅎ
시레기국에 밥 말아서 냠냠냠
여러분 올 녹두농사 짓어서 저처럼 맛나게 드세요
싹을 틔우면 영양가 더 많타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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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 하세요~
경기이천이천산수유
열심히 노력하면 기쁨이·
건강이 최고.
이곳은 녹두심는분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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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不知, 모르면 깨끗하다 ♡ 옛날 어느 마님 이야기. 달걀이 상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한 시절 그 마님은 생란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다. 그 광경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 하는지 몰래 문틈으로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다. '깨끗하다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 했다. 안보이면 깨끗한 겁니다. 마님은 그 말에 크게 공감하며 네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 했다. 때로는 모르면 행복한 일도 있다. 과거를 캐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호기심에 알려하고 알고 난 뒤에는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사람은 완전무결할 수가 없다. 나중에 후회할 일이라면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안보이거나 모르면 깨끗한 것이다. 한강에 수없이 나룻배가 다녀도 흔적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가깝고 친하다고 노출하거나 추궁하지 말라. 아는 순간, 정과 행복은 사라지고 사이는 멀어진다. 상대방이 들어서 안 좋은 이야기는 무덤까지 가져가라.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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