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전에 새로이 감자가 싹이 난다는 글을 올린 적 있는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오늘 일주일만에 농장에 와 보니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얼음이 얼었네요. 확실히 이곳이 기온이 더 낮네요.. 녹두도 서리 맞아 영글지 않은 것등 모두 수확을 하고 감자를 캐 보았습니다. 큰 것은 엄청 크네요.. 작은것도 있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가을 걷이 다 하셨지요? 이제 한 해 농사 지은 것 빼 먹으며 따뜻하게 한 겨울 보내시고 내년봄에 왕성한 활동할 채비 하시길요.. 감자 사진 올립니다.

빠른세월 덕에 벌써와버린 10월 마지막 금방 오고 또 와버린 금요일 결실의 계절 에 화창한 하늘과 햇살이 필요한데 구름덮힌 하늘에 기온이 훅내려간 불금 이네요. 앞만보구 열심히 달려왔는데 순간 확뒤돌아 바라보니열두 달중 열달이 이렇게 빠르게 떠나가네요. 깊어가는 가을 갈수록찬바람 이 세차게 불어오고화려하지 않게 물든 낙엽이 떨어지며 겨울이 빠르게 오구 있네요. 가을의 멋진 추억은 단풍 구경하며 낙옆 발브며바스락 소리들으며 산책하는 멋진날 많들어보세요. 이별에 익숙해져가지만 또10월과 이별을 해야 하니 아쉽네요. 10월 마지막 불금 맘껏 즐기 시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네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추워지고 있어건강잘챙기세요.

계절잃은 병꽃나무가 활짝 피었어요. 내년봄에 새로 꽃이필까요? 꽃이피어 이쁘긴 하지만, 내년봄엔 꽃을 피우지 못하는건,아닌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