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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방울 방울방울
빗줄기가 창을타고 흘러내린다.
잠시 멍때리는 시간~~
절기상 우수이자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우수(雨水)는 24절기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우수가 되면 겨울 추위가 끝나가고 봄바람이 불어온다는데서 대동강 물이 풀리게 되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으며 땅에는 초목의 새싹이 트이고 봄이 오게 됨을 알리게 되는 절기에 속한다.

이 비 지나고 나면 새싹들이 여기저기 움트리라~
봄은 생명이고 희망이요 삶이다.그러니
주어진 삶도 계속되어져야 할것이다
우수에 젓어 보며 커피의 은은한 향기에
몸도 마음도 기지개를 펴본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라 하던데, 비 맞으며 걸어볼까나
아서라, 감기들라
여름비 오는날 그때가서 걷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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