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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철남 김희곤
귀농4년차 복숭아 위주·
팜 이웃 여러분 추운 날씨에 잘지내고 있지요
고민이 하나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올해 나무를 심을려고 준비한 돈이 조금 있어서 친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많이 아파서 급하게 내려오느라 돈이 가진게 없다고 좀 빌려 줬더니
자꾸 준다고만 말하고 줄 생각을 안합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계좌로 이체를 했고요
빌려준 돈은 백만원이고요
많은 돈이 아니기에 설마 했는데 좋은일 하고 뒤통수 맞은 느낍입니다
전북고창김저팔계
귀농2년차 농업인·
자꾸 연락해서 귀찮게 하세요. 사정얘기 하시고 날짜를 정해달라 하세요. 그래도 안주면 집에가서 개라도 끌고 오세요.
경북포항철남 김희곤
귀농4년차 복숭아 위주·
지금까 살아 오면서 남한테 피해 한번 주지 않고 살아 왔는데 악하게 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고 난감 하네요
경북상주장유경연속출석왕
농민이나 농민이아닌우리·
생각더해보고 주시지요.얼마않된다고 생각하고 친한친구지만 좀 거시기하거든요. 전 40주고선 4년째 못받았어요.집까지 갔는데도 모른척해서 친구잃었거든요.전40 이지만서도 님은 세자리가되니 그렇겠어요.진짜 않주고 연락않되면 재판하세요.내용증명날리면 그래도연락오고 이유는 알수있더라고요.저도 친구분을 믿어보라고 하겠지만요.
경북포항철남 김희곤
귀농4년차 복숭아 위주·
감사합니다
친구는 아니고 그냥 객지에서 아는 사람인데
어려울때 도와주면 설마
외면 안하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안되면 장유경 출석왕님
처럼 해 봐야겠지요?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빌려줄려고 할때는 떼어 먹힐것을 각오하고 잘 생각해서 빌려 줘야 하는데 섣불리 판단하신것 같으네요 소금액 갖고 재판까지 가기는 그렇고 잘 달래서 받아보세요
경북포항철남 김희곤
귀농4년차 복숭아 위주·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