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울릉도종)재배로 선도농가에 선정된 농부입니다
1999년 4월 1일 우연이 울릉도를 찾아가 터득했습니다
성인봉 등산길에 접어 들자. 자연산 명이나물이 등산로 주변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식당마다 반찬으로 명이장아찌와 명이김치를 내주는 것이 였습니다.
집사람이,올치! 이거로 구나
집사람이 요리사 자격증 4개를 딴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식당주인에게 이것 저것 요리방법을 물어 보는 것이였습니다
2011년 봄,공직에서 은퇴하고 홍천 작은 산골로 귀농하였습니다
바로 홍천군수를 찾아가 풀뿌리 기업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역 주민들을 설득해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명이나물 식재를 시작한 것입니다
서울. 소유주의 밭3,000평을 임차하여 이곳에 울릉도종 명이나물모종 15만 주를 식재하고
이어서 매년. 보조금을 받아 20만 주씩 심고.또 심었습니다
보조사업비도 4회에 거쳐 약 2억 원이 들어 갔습니다
매년 모종.잎.씨앗.가을종근 등을 취급하고 또. 식재를 반복하면서
홍천군청에서는 저의 농가를 우수농가로 지정하여 전국에 확장 공급토록 계속 종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국내 전 농가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세계적인 명품화 농작물로 끌어 올리겠다 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직도 초창기 홀로 외로운 길을 걷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저는 복숭아 과원에도 명이를 심었습니다
과수원을 경영하시는 분들은 나무밑 그늘에 심으면 성장도 잘
되고
무성한 잡초를 명이로 대체한다는 생각으로 과수목 사이에 빼곡히 심어서 일거양득의 소득사업으로 육성하시길 권장합니다
명이 잎은 과수나무에 방제약을 살포하기 이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하여 명이나물을 재배하고 있지만.봄이 일찍 다가오는 곳.
영남.호남.충남지방은 수확이 빠릅니다.조기출하로
가락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이 될 겁니다
병충해도 없고
동물피해도 없고
관수시설도 필요치 않고
제초작업도 필요치 않고
잡초가 자라기 전에
농한기에 수확하고
잎채취 시기에는 농한기라 일손도 많고
고깃집에서 온 국민이 선호하고
한번 심으면 영원히 번식하고
여러가지로 재배하기 쉬운 이 농산물을 심어 고수익을 올릴 것을 권장합니다
앞으로 질문에 상세히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게으른 농부가 짓기로는 딱. 안성맞춤 이오니 선택하세요.
매년 새로운 작물을 심느라 고민하지 말고
한번 심어놓고 매년 직불금이나 수령하시면서 쉽게 영농하시기 바랍니다.
임차한 토지의 임차료는 국가에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충당하시고
다년생 고소득작물로 명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선도농가에 선정된 소감을. 이 글로 대체합니다
선도농가 홍천 황덕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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