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일인입니다. 양파,벼 2모작 하고 콩, 라이그라스 일부 심고 있습니다. 수입면에서 직장생활보단 많습니다. 단, 지출도 많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기에 귀농하시는 것도 기회입니다. 3년은 엄청 힘듭니다. 돈도 없고 힘도 들고 해서 기계에 투자를 많이 하는 시기라서입니다. 이젠 농사도 비지니스 이기때문에 회사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해야합니다. 80마지기이면 적은 양이 아닙니다. 부모님도 어느정도 운영체계가 있으실것 입니다. 이젠 가난의 대물림이 아니라 사업의 대물림이기때문에 본인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귀농하는건 추천하지 않으나 부모님이 어느정도 운영체를 가지고 계시기에 추천합니다.
기반이 되니까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젊은 사람이 시골생활을 하기에는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사일도 몹시 고됩니다 앞으로는 눙사도 사업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들 합니다 예를들면 농사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쉬운게 없지요 좀더 깊은 고민을 한 후에 이행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힘내시구요 ᆢ
농사 어려워요 30초반부터 귀농해서 벌써20년세월이 흘렸습니다 일년 총수입은 많지만 농기계구입비 할부 농사자금 생활비등등 이런 모든것을 제외하면 항상 통장은 마이너스입니다 농사는 항상 시간과의싸움입니다 오늘해야할 일을 미루면 열흘이갑니다 또한 내가 열심히 했다고 전부 잘되는것은 아닙니다 하늘이 도와줘야 하는것입니다 여유돈이 있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사람이 있다면 그 지역에 특산물이 있고 판매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한번 그냥 농사를 하겠다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농사 정말 어렵습니다
귀농을 하려면 지금 해야 농업후계자로 지원을 꽤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생활에 비해 급여가 그리 높아보이진 않네요. 우선 농사가 도시생활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꽤 어려운 분야이며, 요즘은 기후에 따라 작황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그 부분도 참고해야 하구요. 충분한 마음가짐이 되었다면 꽤나 세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당장 귀농 후 정착하기 까지 수익의 공백기를 견뎌낼 방안도 있어야 하고 작물은 어떤 것을 선정할 것인지, 판로는 어떻게 되고 수익 창출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포괄적인 계획이 필요하지요. 현재 부모님이 하고계시는 농사에 얼마를 더하면 어디까지 소득을 더 올릴 수 있는지, 부모님은 농사에서 손을 놓으실 건지 등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계획만 잘 하면 직장생활 하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해 줄 말은 많은데 지면이 한계가 있네요. 행여 도움이 되겠으면 조심스레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농사를 지어본적이 있는지도 알고 싶네요 저같은경우 농사를 부모님때문에 조금은 알고 있는데 거의실패는 없는 편이죠 하지만 주의를 보면 귀농한사람들중 복굴복입니다 농사를 만약 하고싶다면 다른 사람 하는거 보면서 해야하고 그렇다고 그대로 해서는 낭패를 볼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땅이 다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농사를 하시면 일단은 공부를 많이 해야합니다 기술센타에 가시면 교육들이 있습니다 교육을 받아보시고 하시는것이 낳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