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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하루를..
한달을.. 
또 일년을 살아오면서 ​

과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인연의 고리로 이어진
지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는지..

한번쯤 뒤돌아 보게 하는 
12월입니다.

​살아 가면서
늘상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닌게
우리네 삶의 여정 아니 던가요?

​그럴 지라도 슬기롭게
잘 극복 하였는지

혹여나
상대방의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한해 열정을 다해 달려온 계절과
최선을 다해 살아준 시간들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12월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경북김천진재식
노력한 만큼 열심히살자·
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충북영동아름다운산천에서산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아되고 위로가됩니다 행복하세요 --^^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하루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때는 진나라 시황제 시대의 일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노역으로 끌려가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한젊은 여인도 사랑하는 남편이 노역으로 끌려가 매일밤 울며 남편이 돌아오길 빌었읍니다 그러던 차에 한거지가 찾아와 동냥을 구걸하러 와서 젊은 부인이 자세히보니 키가크고 누더기옷에 때가 시커먼얼굴에 못먹어서 뼈대만 보여서 밥상을 차려주고 거지한테 우리집에 살라고하면서 사랑방에 머물라하고 목욕물 데워서 씻으라하고 새옷까지 내다주니 거지는 이게 웬떡이냐 하고 그집에 눌러살며 가끔씩 그집에 잔일들을 돌보며 잘먹여주니 큰키에 살도 오르니 건장한 사내로 바뀌었는데 하루는 저녁에 젊은 부인이 고기반찬에 술을 들고 사랑방에 들면서 거지에게 부탁이 있으니 들어달라고 뭐냐고 하니까 만리장성에서 성쌓는 최고로 윗분께 술하고 고기하고 편지하고 전해주면 된다하니 거지가 술도 오르고 부인과 하룻밤을 보내니 부인이 생각하기를 다른곳으로 새버리면 걱정되어서 갔다오면 자기하고 같이살자하니 거지가 기분 좋아서 장성쌓는데 찾아가서 보내준것을 내미니 그분께서 좋아라하고 사람들을 불러서 거지를 어디론가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젊은부인 남편은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나 한번 노역으로 끌려가면 죽어서도 못나오는 곳에서 살아나온 편지의 내용인즉슨 우리남편은 힘도못쓰고 비실하니 여기 건장한 사람을 대타로 보내니 우리 남편을 보내달라하는 편지였읍니다 이리하여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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