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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허굴산농장 님
세월은 유수와 같더군요
어느덧 60대
학교다닐때
세상근심 다 떠않고
말도안되는 고민을
나누던 시절이
돌아보니 아
그때가 좋았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선생님 인사글 보고
알 수 없음
아무리 짜고짜도 그자리
그냥 허허 웃으며 다 지나간다 다 내려놓고
갈때 암것도 못 가져간다
라는 위안을 받으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엄마가 아기가 되였답니다 무조건 저 따라가려고 행노
알 수 없음
음식물찌꺼기 밭에 버리려가도 따라오시려하고 아 걷지도 못하시면서
그리고 무조건 때쓰며 웁니다 ㅡㅡ
지금 폰만지니 에휴
또 손 잡아당깁니다 그럼 이만
알 수 없음
아유 미리미리 퇴비주고
봄일을 맞이하여
힘들지만
미리하시면 봄에 일 덜어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나타냅니다
경남합천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불편한 노모 모시느라
정말 수고 많습니다.
어른 모시기가 정말 인내가 필요한데 앞으로도 정신적인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좋은 일 잏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