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농업 예상수익과 비교해보면, 거의 서울 아파트가격 수준인 것 같네요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4~5백평 1억 언저리 땅을 찾으려고 노력중인데, 다들 무슨 개발호재니 투자가치가 있네 하며 뻥튀기가 너무 심하네요. 저는 농사지을만한 땅을 구하는것 뿐인데. 그렇다고 임대해서 농사 짓자니 쓰면 언제든 쫒겨날수 있고 작물도 맘대로 선택도 못하고. 귀농정책자금이 대상에 따라서는 5억~3억 까지도 나오는데... 이거 빌리면 어떻게 될까요? 농지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억울해요. 신세한탄글입니다.
저는 괴산군 감물면 에 400평 3년전에 건축 가능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차로 5분거리에 있어 구입하고 주말농장식으로 콩농사 짓고 있는데 주변에 400평 농사짗는데 농사를 자신이 못하니 40 만원 줄테니 우리땅 농사지어달라고 하는게 농촌현실입니다 ㆍ학생이 업다면 조금외진곳으로 들어가면좄을듯 ᆢ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가 오히려 나을수 있습니다 단 본인 맘에 드는 땅은 이미 타인이 경작하고 있겠지요 당장 토지구매는 비추 입니다 귀농 하시고자 하는곳에 전셋집을 구하시고 그 마을 이장님 또는 이웃분들과 친해지시면 땅을 구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1~2년 걸립니다 누가 독촉하는것이 아니라면 느긋하게 진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만평 농사에 수익이 오천도 안된다 이거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절대 조급히 마시고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세요 땅사고 작물 심는다고 끝이아닙니다 제가 격은 느낌은 농사는 경험이 깡패입니다 여기 경험에 자신이 노력한 지식이 접목되면 나름 좋은 결과를 볼수 있을듯하나 이 또한 최소 2~3년의 경험이 필요 할듯 합니다 시골출신이라 어릴적 부터 농업을 보아오신 분이라면 이런 말은 필요없겠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고 생활하신 분이라면 제 말이 조금은 보편성을 가질것입니다 끝으로 농업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은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가질 때를 생각해보세요 생소한 세상에서 처음하는 일은 누구나 힘듭니다 당연한것이지요 조급함 없이 조금씩 알아가세요 그래야 힘에 부침이 덜할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농업인이 아무리 설쳐도 안돼는 곳이죠! 작은국가에서 자동차와 반도체로 외화벌이를 하다보니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너무 우습게 여기기 일수죠! 선진국에선 소수의 농민을 위해서 다국적으로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맺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농업인분들 화이팅 하시고 부자되세요~~^^
정부 농지정책이 잘못되서 그런겁니다. 경자유전 원칙에따라 농지는 농사를짓는 사람이 소유하게하고 농지는 공공목적의 공개념이어야 하는데 농지를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나 도시사람들이 투자 또는 투기용도로 생각하기때문에 농지값이 어마해서 정말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은 농지구입을 엄두도 못내는 겁니다. 청년들이 무슨 돈이있어 평당 몇십만원씩 하는 농지를 사겠습니까.
농사로 돈 버는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제가 2023년 벼농사 400평 지었는데 총수익 일백만 육천원 비용 오십삼만원 오개월 고생한것 치고는 좀 그렇죠. 일단 5년에서 10년 임대를 추천합니다. 농촌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다수 칠팔십대 노령인구가 농사를 하고 계십니다. 하시고자하는 지역 발품팔면 분명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현제 면연 생인지 궁금하네요 왜 농사를 선택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저는 고향이 속초인데 충남에서 농업을 하고있슴니다 농업에 돈을 빌려 할려면 어떤 아이템이 있어 할려해도 다시한번 식구들과 상의하시고 시간되면 초보인 저한테라도 상이하세요 저도 초보이지만 경험을 설명할께요 신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