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농부하면 생각나는 분은 저의 아주버님 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깔끔하고 새벽 4시 에나가 심기만 하면 정성과 사랑으로 잘 키워내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저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답니다. 힘은 들지만 보람도 있고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2년 차 농부이지만 대추나무를 400주를 심고. 여자인 저로서는 조금은힘들답니다허지만 건강이 무척 좋아졌답니다. 농부는 불쌍하다고만 생각 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기쁨이 두 배에요. 매일 매일 새벽에 나가 식물들과 인사를 나누며 친구 삼아. 진했 죠 지금은 봄이기다려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