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는 물빠짐이 좋은 밭에서 잘 됩니다. 우선 그런 조건을 갖춘 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물빠짐이 좋은 만큼 물 보급도 언제나 가능하도록 시설을 하여야 합니다. 요즈음은 유튜브에 고추재배 정보가 넘쳐납니다. 사전에 많은 정보를 검색해 보면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면 더욱 좋겠지요. 참고로 저는 골간격 170cm로 이랑을 준비해서 올해 3년째 무경운으로 지어보려 합니다. 현재의 생활여건이 어떤지 모르니 더 이상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무슨 일을 하던지 열심히 하다 보면 보람이 있겄지요.
ㅠㅠ 진심 후회하십니다... 적어도 작은아이 유치원보낼정도는 키워 방법을 살피세요 교육하기엔 오히려 지방이 좋을수도있지만 어디까지나 아이 부모님들이 여유가 있어야 좀 덜힘듭니다 저도 귀농 5년차입니다만 서울서45년살고 내려와서 지방사람들 텃세에 도시사람들론서는 이해못할 생각의 차이가 많아요....진짜 가까운 분이라면 절대 말리고싶으니 나중을 도모하심이 좋을듯해요....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친정 부모님도 아니고 시부모님과 귀농.ㅠㅠ 엄청 힘들어요. 자녀도 5살 20개월.ㅠ 자녀 키우기도 힘이 드는데 ㅠㅠ 밥도 해야하죠. 자녀도 봐야하죠. 농사일도 집안일도 생각만해도 너무 힘이 드네요. 젤 중요한건 매달 들어가는 돈과 자녀 교육비 등등 들어가는게 많은데 농사 지어서 그걸 어떻게 감당을 해요. 저도 농사를 하고 있지만 팔때가 없고 판다해도 일년 농사로 많은 돈을 벌기가 힘들어요. 이모작하는 딸기농사 그런거 한다고 하면 또 모를까.. 다녀를 다 키우고 한 50대쯤 내려가서 텃 밭 농사를 한다고 하면 모를까.. 걱정이네요.
40세미만 이라면 청년농 육성정책이 있어서 여러 도움 받을수 있으니 제일먼저 농업기술센타와 농어촌공사에 방문해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전 3년전에 귀농했는데 40 넘었다고 왜 내려왔냐는 식이더군요. 도시에서 직장생활하며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터닝포인트로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하나하나 부딪히는게 많았습니다. 시골사람들이라고 순박할것이란 생각은 버리시고요. 급하게 맘먹으면 마음고생 많이 합니다. 처음부터 농사를통해 소득을 많이 얻기 어려우나 하고자하는 성실함이 있다면 일거리는 무궁무진한게 시골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하시길 바라며 어떤 결정이든 책임이 따르는것이니 저는 감히 부딪혀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초등이하 아이가 셋이랍니다^^
고추농사.?? 글쎄요 부부동반은 귀농이고 혼자는 귀촌인데 정부 지원시책에 현혹되지 마세요 일반적 야채류(잎:상추) 과채류 (고추) 과수(사과) 나눠지는데 촉성(하우스)재배.노지재배 등이 있어요 군 농정과에 문의후 마음 결정 하시길 권합니다 어떤농사든 마음각오 단단히 하셔야 해요 돈 욕심내어 농사짓겠다고 생각 하면 심신이 골병으로 남읍니다 특히 특작물농사는 2년정도 경험 쌓아야 실패를 줄입니다 기존농사 종사하시는분 깊이있는 실전재배 지식 잘 않가르쳐 줍니다 경쟁의식 이기에..
밀양에 귀농해서 둘째딸 낳고 잘 키우며 농사짓고 있습니다. 첫째 6살 둘째 23개월입니다. 귀촌은 안했습니다. 시내에 집 구해서 살고 농장에 매일 출퇴근 합니다. 애들은 잘 크고 잘 놉니다. 아빠인 제가 혹시 좋은 환경을 제공 못하나 싶어 걱정이 들고 미안할 뿐입니다. 집 근처에 소아과 있어서 아프면 병원진료도 딱히 어렵지 않고요. 저희 부부 모두 나와서 일하다 보니 둘째는 돌 지나고 바로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적응도 빨리해서 잘 논다 하네요.
다만,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잘 못놀아주지요. 그건 농작물을 뭘 선택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농사라는게 1년 내내 짓고 준비하고 보수하고 다음작기 준비해야 먹고살수 있는거니 어린애들을 무조건 어디에 맡겨야 한다는게 단점입니다. 프랜차이즈 자영업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젊은이들의 용기에 먼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다른 긴말은접어두고 ※젤먼저 엄청힘들것이다 ※사법고시에 응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은 분명해야합니다 ※젊음이 있기에 자신이 하기에따라 희망과 성공을 분명 기대할수있습니다 ※결론:삐땀나는 노력 공부 연구 실천입니다 농사는 농사가아니라 과학입니다.
주로 반대하신 분이많네요. 제생각에는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지 않나 느껴집니다. 아이의 학군이나. 자신의 생활 환경. 수입 등. 모든것은 어느곳에 있든 하기나름 입니다. 귀농에 장점도 많습니다. 우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인성을 기를수 있고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알아갈수 있습니다. 정녕 인간다움을 원하신다면 귀향을 하십시요. 도시와 다른 인간미를 체감 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1년에 아무것도 못해도, 평균 2000만원은 까먹는다. 생각 하셔야 합니다. 지방이 괞히, 지방이 아니고, 촌이 괞히 촌동네가 된게 아니랍니다. 바닷가 라면 좀더 편하구요. 내륙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공무원 의 개념, 법적 제한, 그들의 이기심, 그들만의 룰 도 아셔야 합니다. 지방 촌동네는 공무원이 법 입니다.
농사 란 간단하게 말씀 드릴께요 아침에 남 보다 일찍 일어 나야 하고 하늘에서 도와 주지 않으면 안 되고 시골생활 은 모두가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 합니다 1평 을 짓나 백평을 짓나 똑같은 일손 이네요 첫 해 에는 즐거움 으로 하지만 해 가 거듭 날 수록 즐거움 보다 고행에 세월 을 보내야 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현재 삶 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