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복숭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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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생일

24살 꽃다운 나이에 나에게 시집 온지 올해로 50년 째되는 아내의 생일이다.

섬섬옥수 곱던손이 장작개비 같이 거칠어 졌고 날씬하던 그몸매가
고부랑 할머니가 되었네

시집살이 오십년에 고생 고생하며 복숭아농사 뒷바라지 할새라 시부모 공경하랴 자식 삼남매 낳아 대학공부 다시키고시집장가 다보내고 지금은 손주 손녀가 한집에 둘씩 육남매가 되었고

올해 손녀 둘이 대학 합격하여 이제껏 고생한보람을 느끼며

위대한 어머니 시며 자상한 할머니 시며
사랑스러운 아내의
73번째 생일 을 맞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끈끈한 정으로 참고 살아준 천사같은 나의 아내에게 할말은 고맙습니다.
이한마디 뿐입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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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일제불매 국산애용
다복한 가정을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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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경기안성강미화
언제나즐건맘으로일하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두분
아끼없는 사랑 행복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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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서울서대문이금순
성실하게 꾸준히·
늘 건강하시고 축하드려요~~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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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원원주대추나무 사랑
장로님 권사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늘 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생일 축하드립니다)
강원원주변광우
누구신지 저를 아시나봅니다
감사합니다
경북상주모산소나무
쉬운일도 막상 해보니 ·
세월은 비껴 갈수 없나봅니다.생일축하 드리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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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북정읍이인오
다복해보입니다~~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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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충남부여김용무
생일축하드림니다
강원원주변광우
감사합니다
경남창원봉림동 태진농장
화목하게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경북칠곡딸기11571
그동안 고생 많아 했습니다
이젠 모든것 잊고 복한 하루하루 여생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