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2년차!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대체적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생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초에 감자 종자를 구하지 못해 가락시장에서 두백을 6박스 구입하여 씨눈만 3박스를 심었는데 판매의 성과가 좋았습니다. 종자를 잘 선택한 결과 맛이 좋다는 평가로 사업하시는 딸의 친구 아빠가 내년 생산량을 미리 주문해 주셔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두백 종자 10박스를 주문해 뒀습니다. 해가 갈수록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관행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