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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우지 마십시요 / 법정스님


아홉을 갖고도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도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지금이 최고라 생각하십시요.

내가
당장 채우려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이 또한
인생은 빈손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갑시다.


난 할수있다
난 행복해


🎖정보

01)
https://youtu.be/7h8ATeNR-rk?si=2rlKlXt509yRSKU6

02)
https://youtu.be/gPlVxfIhdkw?si=uevIDBAQFhfZA7LV

03)
https://youtu.be/3DOKhbwL_4Q?si=5oap9Riq-s3IIqL0

04)
https://youtu.be/2vZCAx_DT98?si=ryX57syPeBT3MADS

♤)
https://youtu.be/wipvzfAgTCA?si=XCXxXAG_px-EwyQp

♧)
https://youtu.be/u3Tov8cNHdw?si=j2pRWEP4yhkCvVAw


05)
https://youtube.com/shorts/p2zjuxFc6wk?si=1TAHSAA1hwmw6ec5

06)
https://youtu.be/KxC61xEQYvY?si=TzqfSUQLXp_iqGJa

07)
https://youtu.be/4Q1_m0l3cSM?si=XcKIjtspHTvDEdkp

08)
https://youtu.be/W0gvB7hpB4Q?si=tFOpovEeXYJceYZP

09)
https://youtu.be/rijsgPGEAaQ?si=jrlxKyPR1hdfAktN

10)
https://youtube.com/shorts/Bg0-m5HAQS0?si=-WCl7FiedtB_kTiU

11)
https://youtu.be/NsIB9WYluS8?si=oeRQWc6seBI0C1AO

12)
https://youtu.be/w4TQ-2am7XE?si=KRJVXU18PIpHcmlW

13)
https://youtu.be/C8OCuLkW_hg?si=CIjff3nPB28pcx1a

14)
https://youtube.com/shorts/Z0IXzc984_M?si=WdfPqgKw1zz5qczg

15)
https://youtube.com/shorts/SCRybjZr01w?si=V-25rGNHjaGwap4r

16)
https://youtu.be/I_di4hoIz_I?si=LHWw4M4mcHMW6Sjf

17)
https://youtube.com/shorts/CKptNL0GZbQ?si=7EvrGHQLAGQaIYNY

18)
https://youtube.com/shorts/tE8kfnhpquE?si=tibMGfB5TsA05F4y

19)
https://youtu.be/TDLJ3-89FeA?si=860f78gQesPFLFyt

20)

https://youtube.com/shorts/Si5ZcYLd_Io?si=nhAoZm161Nx8vFzM

21)
https://youtube.com/shorts/UxNVFQqObAo?si=qES9R9UM-MjhmZ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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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다. 미국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 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을 이겨내면서도 '근심' 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 >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많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합니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존경받는 큰스님이 된 이큐 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보아라. 조금 어렵다고 열어봐서는 안된다 .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보아라." 세월이 흐른 뒤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 스님의 편지를 열어볼 때가 왔다고 결정하고 편지를 열어보았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습니다. "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 이큐 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 집약해 놓은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당신 거예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모든 일이 다 잘될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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