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페이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홈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파주
김현숙
2023-10-29T10:37:32Z
고추 고구마 배추 알타리
많이 심었지만
고추는 병걸려 망치고
고구마는 수확이 적고
배추는 잘 자라고 있고
알타리도 잘 자라고 있다
더운여름날 땀흘리며
고생한 보람이 있는듯~~
3
2
공유하기
인천강화
박재금
2023-11-01T08:15:03Z
수고하셨습니다
좋아요
댓글쓰기
경북경주
남천나무7076
2023-10-29T21:16:38Z
애쓰셨습니다^^♡
그나마 배추와 알타리가 기쁨 주시네요 👏👏👏
좋아요
댓글쓰기
댓글 전체 보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모임의 연관글
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좋아요
3
·
댓글
1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좋아요
4
·
댓글
1
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좋아요
4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