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인제한양동
긍정또긍정·
윤미자
강원도인제군
제목 둘째오빠
나어릴적둘째오빠
초등학교졸업후
책가방대신지게메고
돌각사리논과밭에 엎드려
돌과 씨름하던 우리오빠
그희생으로 동생들은
책가방에 흰쌀밥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었지
지금은흔하고흔한것이
흰 쌀밥이지만
그땐 황금보다 귀하고 귀했었지
아~~
옛날이야기처럼 아련하네~~
둘째오빠의 그모습이 그립고 보고싶어라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저도 둘째오빠가 제일루 좋아요. 뭐든지 척척척
잘해서 별명이 아이언맨 이랍니다.
충남부여다래
저도 오빠들의 사랑을 듬쁙 받았기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