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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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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인제
한양동
긍정또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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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T10:06:52Z
윤미자
강원도인제군
제목 둘째오빠
나어릴적둘째오빠
초등학교졸업후
책가방대신지게메고
돌각사리논과밭에 엎드려
돌과 씨름하던 우리오빠
그희생으로 동생들은
책가방에 흰쌀밥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었지
지금은흔하고흔한것이
흰 쌀밥이지만
그땐 황금보다 귀하고 귀했었지
아~~
옛날이야기처럼 아련하네~~
둘째오빠의 그모습이 그립고 보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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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원탑
3년차 주말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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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T12:48:28Z
저도 둘째오빠가 제일루 좋아요. 뭐든지 척척척
잘해서 별명이 아이언맨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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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여
다래
2023-10-29T19:49:41Z
저도 오빠들의 사랑을 듬쁙 받았기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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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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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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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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