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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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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충남예산
임승필
2023-10-28T08:35:47Z
오늘은 마늘을 심었어요~^^
퇴비와 비료주고 토양살충제도 뿌리고
관리기로 작업하여 예쁘게 비닐 옷을 입혔어요
마늘 하나 하나 정성들여 심었지요
토실하게 잘자라다오.육쪽마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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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
묽맑은 길 이영행
2023-10-28T12:42:19Z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도 같이 올렸으면 더좋았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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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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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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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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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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