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남사천표고버섯20903
나눔 깨달음
나눔은 좋은 것?
그 선은 나에게
망설임과 후회의 고통을!
땀 방울 정성 들이며
내 바람 이루어지길!
꽃은 건강하고 예쁘게,
열매는 튼실하게
뻔뻔하게 공짜로
드러내놓고 먹어 치우고
또 숨어서도 먹는다
나눔이란 좋은 맘 없고
분노만
미운놈 잡아 발로 뭉갤 때
흰 나비 몇 마리 팔랑 팔랑!
분노를 죽인다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나 그리고 그들!
삶은 늘 고통을 수반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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