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70대 입니다. 살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중년입니다. 꽃이 좋아 마가렛꽃 과 수국을 농원에 심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12시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아들 편의점에서 끝나면 바닷가 농원에서 11시40분까지 일하고 오후 2시에 자고 9시50분에 일어나 매일 독서한지 10년이 넘었네요. 에이스침대, 바로크가구 대리점할 때 동생을 미국에 대학원에 보내 주었네요. 지난 세월을 더듬어 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imf때 부도가 나서 그 당시 200평짜리 상가를 떠나 보내고 쌀 2되씩 팔아 먹으면서도 앞만 보고 살았습니다. 그 때 제가 즐겨 들었던 노래가 아바에 i have a dream! 지금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다방면에 책을 읽고 있어요~~ 괜한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