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미깡)
황금빛으로 나무에 황금 이 주렁주렁 달린것 같은
얼마나 예쁜지 또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지 일하다 목마르면 미깡하나 먹으면 그 새콤달콤함에 세상 행복!
봄에 전정하며 손바닥 손가락이 물집 터지고
꽃이 하얗게 예쁘게 피고
초록의 아기열매!
청귤의 푸르름으로 자라
그 여름 땡볕에 쓰러질 듯한 고생어 미깡이 열과 되어 터지는 아픔에 내 속도 터지는 마음!
덩클 제거하다 벌에 쏘여 봉침 맞으니 면역력 증강!
나무에 큰뱀이 올라가 있는 광경에 담력 테스트 하며
각종 곤충과 벌레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날도
자식 키우듯 사랑을 쏟고 정성을 다해 부디 플리즈 기도하며 키운 내 황금빛 미깡!
가격대비 실속 있는 우리 몸에 좋은 건강 과일 미깡!
정말 맛 있다고 입소문 나기 시작 했다는 건 안 비밀!
누군가들의 행복한 칭찬이
농사 짓는 이의 보람과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