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오천에가면 오어사란 오래된 절이 있습니다.이절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인근 시민들의 휴식처 역활을 합니다.어느날 아주 조그만 오토바이에 늙은 할아버지가 어린손자를 뒤에태우고 나타났습니다.그런데 한눈에 보아도 꾀재째하니 한 칠팔세 정도로 보이는 아이는 학교도 않다니는 겄처럼 보였습니다.용감하게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린 아이가 외친 한마디(할배 꼬네기!) 주차장 승용차 밑에서 쉬고있는 길고양이를 본 아이의 shouting.이게 요즈음은 듣기어려운 경북 지방의 사투리 중 하나 입니다."할아버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