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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와 이카노-!!! 라는 단어와 억양은 경상도 사투리 아닌가요
그런 사투리가 글을 맛있
게 하네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 고수
소풍같은 인생·
저에 짝꿍이 그런 런닝을 입고 있네요 그걸 보는 순간 우리 아버지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구멍난 런닝구
우리 아버지 생각나게 하는 단어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강원원주당근한개
친환경제배를 고집한다·
런닝구나 빤스는 구멍이 나야 통풍도 잘되고 더시원하고 좋습니다 속에입고 나만보는데 나만좋으면 되죠 ㅎㅎ
경남거제구성휘
그루터기거제 ·
구멍난 난닝구
입으면 정말
시원해요
아버지 살아계실때
입는게 생각나 입어 봤어요
경기가평김수길(조화로운삶)
자연을 닮아가는 농부·
정겨웠던 시절, 그립고 보고싶은 분들이 생각나네요 !
눈도 내리고 추워졌습니다 !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를 ~
^~^
충남태안김종옥
귀농 11년차 농부 ·
예전 아련한 기역속에 일어버렸던 생각이나는 시간이였네요.
충남천안김태권
충청도에서는 어릴적에 낫닝구라고 했었는데 런닝구 낫닝구 사투리에 속한말인것 같네요
경남진주최순

6.25전쟁진후
대한민국 을 보는듯 합니다
경남진주최순
우리어머니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답변 고수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경북 포항 오천에가면 오어사란 오래된 절이 있습니다.이절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인근 시민들의 휴식처 역활을 합니다.어느날 아주 조그만 오토바이에 늙은 할아버지가 어린손자를 뒤에태우고 나타났습니다.그런데 한눈에 보아도 꾀재째하니 한 칠팔세 정도로 보이는 아이는 학교도 않다니는 겄처럼 보였습니다.용감하게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린 아이가 외친 한마디(할배 꼬네기!) 주차장 승용차 밑에서 쉬고있는 길고양이를 본 아이의 shouting.이게 요즈음은 듣기어려운 경북 지방의 사투리 중 하나 입니다."할아버지 고양이!"^.^
강원철원이종권
단군신화 산마늘꾼·
우리동네에서는 대지비 대신에 대문짝이라고 표현한답니다.
런닝구는 난닝구라고 부르고요.ㅋㅎ.
윗글 내용을 보면서 그리 멀지 않았던 시절의 풍경이 그려지네요.
잠시, 푸근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