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혼자 일주일에걸쳐 대파모종 20판 (8000개)를 멀칭하여 심고 흙덮어 왕겨 옷까지 깔꼼하게 입혔습니다..
처음도전하는 대파 걱정이 많습니다..동네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에 무슨 대파냐고 한마디씩 하시네요.. 아무쪼록 잘되길~~~

김장용으로 심었다가 안뽑았더니,
다음해에 다시 나오더군요

다음해에는 씨앗을 받아심어도 됩니다

남쪽이라 겨울에 모종을심어도 죽지않고되나봐요~봄에만 심어봐서 신기한것같아요.

울산인데요 10월에 고수 상추 심어서 어린것들 그냥 둬도 얼었다 녹았다
죽지 안드아고요 큰놈은 얼어 죽는데 어린것은 아무 보온을 안해도 죽지 안트라고요 저는 상추를 12월 하순에 심어 비닐 덮어놓우면 내년봄에 일찍 출하해요

도전하는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ㆍ이미 심었으니 걱정해도 소용없으니 잘 크리라 믿고 가끔들여다보고 봄되기전 도랑에 추비만 해주면 성공할것이라 생각됨ㆍ화이팅

요즘 대파도 심고 양파도 심고 하는데 왜들 그러실까유 봄에만 심는 어르신들 인가봐유🥲

그많은것을 혼자서 심으셨네요
내년봄에 대풍 되시길~~
고생많으셨습니다

대파도 월동 하더라구요
작년에 마늘 심으면서 대파 모종도 같이 심었는데 이듬해 봄 잘 자라서 6월까지 잘 먹었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그 많은걸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난 양파를 심어 놓으신줄 알았습니다.
대파는 한 줄로만 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도 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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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서요 건강잘챙기세요

반가워요~이렇게도 심는가 보군요~저는 봄에만 심었는데...

대단하시네요 ~ 홧 팅

요래 심는건 봄에 심는 방식인데 ᆢ
어린 모종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딜라나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