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를 심었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수확시기가 다되어 갑자기 뇌출혈이 생기는 바람에 병상에 누워 가을걱정을 하고있는 내 자신이 참으로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말씀들은 드리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가을을 눈 앞에둔 삼년차 농부가 마음이 아픕니다 자랑하는 소리가 아니여서 미안합니다
작물은 잠시 잊으시고 자신에게 집중하셔야 되지않을까 합니다.그렇다고 해서 자책을 하시면 몸이 어두워져 더 아프게 됩니다.얼마나 다행입니까 살아계시고 치료를 하고 계시니 ㅡ 자신을 많이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셔야 건강합니다. 건강해야 농사도 있지않겠습니까 ? 쾌유를 빕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