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콩ᆢ 어릴적 소먹이러 가면 동네 남자애들이 코밑이 새까맣게 되도록 풋콩 구워먹고 했었어요 콩잎따러 가고 싶어지네요 노랑콩잎반찬 밥도둑인데 요즘은 시장가야 볼수 있는데 넘 비싸고 보기 힘들어요 귀해서ᆢ경남은 콩보기 싶지않은데 공기가 안 좋으면 콩농사가 잘 안된다고 들었는데 색깔이 이쁘네요
콩농사 풍작입니다. 올 폭염에도 애쓰신 흔적이 많네요. 우리 밭 옆 2천여평 세번걸쳐 직파해 초기에는 풍작을 예견하고 군에서 노랑색 네모 간판같은 것도 박아 줬는데 지금은 완전 흉작이 되어 농장주인은 밭에 와보지도 않더군요. 옛날 잎이 노랗게 변할때 쯤이면 할머니와 같이 콩 잎 따러 콩밭에 자주가곤 했는데~ 혹시 무슨 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