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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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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전북임실
김서린
농사에 정답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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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19:06:05Z
고구마 캐는날
무더위가 한시름 물러서고
가을이라는 아이가
슬금슬금 우리곁으로
다가왓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가을
우리 고구마도 살이쪗을까?
쪗음 좋겟는뎁 ㅋㅋ
어제 13일날 고구마를
캣다
진적 캐야하햇는데
조금 덜 자란거같아서
어제서야 캐기시작
기계빌려와
캐기시작 하니
그래도 고구마가 살이쪗네
바람한점 불지않은
그어느 조금이른구월 하늘아래
고구마를 캐기위해 고구마순을 낫으로 잘라내고 잇는디 더워 둑을것 같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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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
상훈경영체등록5년차
주말농장포도.거봉.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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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T15:07:14Z
황토흙.이라.고구마색깔도.좋코.맛.좋와보요요.대박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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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
상훈경영체등록5년차
주말농장포도.거봉.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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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T15:04:58Z
보기.아주좋와요.건강하시고.행복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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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
이용일
귀농14년차 채소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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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22:16:07Z
힘들어도 내가 키운 고구마를 보면서 흡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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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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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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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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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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