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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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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제주서귀포
안영관
감귤 농업인 입니다.
·
2023-10-25T18:35:48Z
오늘
오늘 하루가
어제와 닮습니다.
여전 하다고들 합니다
오늘을 말 히고픈
욕심은 어제와 다릅니다.
초가을 오늘이
그렇게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느닷없는 욕심 이기에
소상한 바람 앞에서
당황 합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은
누구와도 닮겠지마는
흔적이 누구와도
닮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답니다.
구월과 바람과
그리고 구름과 비가
그러라고 합니다.
내일 은
또 다른 햇살이
저 들녁을 비추이겠지요.
내가 없어도 하루는
여전할것 입니다.
서글픈 것은 욕심 입니다.
하지만
행복도 여럿 입니다
남 모를 내일도 있기에...
생경했던 오늘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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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
오정현
부지런함으로~^^♡
·
2023-10-26T09:50:04Z
시인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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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안영관
감귤 농업인 입니다.
·
2023-10-26T10:18:12Z
ㅎ 취미생활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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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안영관
감귤 농업인 입니다.
·
2023-10-28T19:32:19Z
다들 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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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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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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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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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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