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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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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의성
남 샘결 개둥맘
개둥맘샘결 새마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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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15:23:45Z
딱 딱 딱 저 잘났다고 이리튀고 저리튀는 들깨도망가는소리 하지만 큰방망이 한대면 내발밑에서 살려달라고 떨고있는 들깨수천의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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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
장유경연속출석왕
농민이나 농민이아닌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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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22:21:50Z
참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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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
남 샘결 개둥맘
개둥맘샘결 새마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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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T15:44:46Z
ㅎㅎ 유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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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
남 샘결 개둥맘
개둥맘샘결 새마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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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15:25:47Z
일주일 만 기다려라 내가 싹쓸이해서 담아올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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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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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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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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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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