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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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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경주
김란령
2023-10-25T06:55:42Z
맑은 가을 하늘을 벗 삼아
구름도 친구가 되고
하늘도 친구가 되는
나는야
오늘도 다 가진 부자야
이 가을 너가 네게 안겨 주는 행복감
고맙다 가을아
고맙다 구름아
고맙다 하늘아
변치 않는 나에 자연에 벗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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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
김란령
2023-10-25T06:57:25Z
남편과 아들이 풀 베는 작업을 해요
부자지간 함께라 더 좋아요
함께 해 주는 아들이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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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
포도6841
2023-10-25T23:12:11Z
보기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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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정자형
5월 출석왕입니다.
·
2023-10-25T17:11:16Z
자연이 가을에 행복을
준다는 시
눈 카메라에 잘 찍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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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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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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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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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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