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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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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충남청양
청양 산골꾸찌뽕
자연이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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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01:45:35Z
그래 같이 먹고 살자 땅콩을, 심으면 .두더지가 .콩을심으면.새와고란이가 .옥수수 심으면 쪽제비가 .고구마심으면 .멧돼지가 .다먹으니 .마음은 쓰리고 아프지만 .너의들도 먹어야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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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2023-10-25T07:29:05Z
마음이 하늘과 같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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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3-10-25T02:43:15Z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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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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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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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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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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