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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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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구미
해도농장
2023-10-25T00:24:07Z
오늘도 가을 들녘에서
행복을 담는다
농부의 땀방울이 낟알되어 알알이
행복으로 떨어진다
사그락 사그락
가을 바람이 황금빛 들녘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향긋한 햇살아래 살랑살랑
춤추며 반겨준다
가을 들녘은 행복한 만찬을 즐긴다
202310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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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3-10-25T02:43:36Z
사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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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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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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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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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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