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페이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홈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전남장성
오디
2023-10-24T22:11:09Z
고추
모종을 심고 물을 주지요
고마움을 아는듯이 쑥쑥자라
꽃이피고 벌이 날아들어
열매를 맺어 주네
이들을 바라보며 입가엔 미소
공들인 만큼 보답을 하네요
가을은 농부들에게 기쁨을 주네
구슬땀 흘린만큼 선물을 주고간다네
5
2
공유하기
충남천안
박선화
초보중에 초보입니다
·
2023-10-24T23:00:59Z
항상 노력의 댓가는 달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좋아요
댓글쓰기
경기용인
홍사국
2023-10-24T22:29:45Z
잘 썻네요
좋아요
댓글쓰기
댓글 전체 보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모임의 연관글
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좋아요
3
·
댓글
1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좋아요
4
·
댓글
1
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좋아요
4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