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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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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파주
통일촌
통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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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22:03:39Z
일상의 감사와 행복 (가을 들녘)
풀꽃향기 가득한
들길을지나
황금빛으로 물든
내 영혼의 싐터
내마음은 온통
가을색으로 물들어 간다
노을이 질 무럽
경이로운 자연에 감사하며
신에게 엎드려
행복을 노래한다
2023년 10월에 아그네스(양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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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
초보고사리
2023-10-25T23:46:20Z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이 떠 오르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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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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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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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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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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