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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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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춘천
청정지역금순이
도라지 더덕 표고작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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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13:55:20Z
울 밭에 있으면
매일 날 맞아 주는
자연이 주는 이기쁨
천지를 다 안겨보는 기쁨이여라ㆍ아침에눈뜨면 앞산 겹처 굽이굽이도떠있는산자락
운무ᆢ봉오리가 우리들에 시름을 있게하는들넉ᆢ 오늘내일있어 행복하다오ㆍ
새날 오늘에 행복이 강토에 있어서 살아가는
기쁨이다오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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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풀잎사랑
5도2촌 어쩌다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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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21:36:23Z
농사 짓기를 참 잘 한것같아요.
힘든일도 많지만
보람과 깨우침을
끝없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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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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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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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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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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