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전남무안김경란
3년전 친정아버지 간병차 옆에있게 되면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 아버지 대신 고추 고구마 콩 깨 여러가지 를 힘들게 농사지어가면서도 아버지가옆에계셔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올해는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후 농사짓는게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고. 생각이들었고 몸도힘들고
~그래도 가을에 수확을 하고나니 보람을 느끼고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전북완주금동이네
오뚜기·
예쁜딸이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전남무안김경란
감사합니다
전북부안유진선
힘내세요화이팅
강원홍천건후할배
힘내세요 홧팅^^
알 수 없음
화이팅입미다
경북상주김인선
귀농 3년차 가시오이 ·
저도 초보 농부지만...농사는 기쁨도 슬픔도 다 주는거 같아요. 그래도 최고의 기쁨은 수확이죠~
전남무안김경란
저도 친정아버지께 배운다고 했지만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고 농사를 짓고 있지만 수확할때 기쁨은 이루말할수가 없는것같아요
경남함안함안 권옥순
농사는 본래 변덕쟁이람니다 슬픔을 주었다가 기쁨도주는 요술을 부리지요
전남무안김경란
힘들고 고달프다가도 수확할때 기쁨은 이루말할수 없는 기쁨을 주는것같습니다
경기광주오크라
고향근처로 귀농·
농사는 고된 작업이지만 보람과 기쁨을 주는것 같아요
한동안 아버님 생각이 농사일 속에서 많이 나실거에요
전남무안김경란
맞아요~아버지가 많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경북성주풀잎사랑
5도2촌 어쩌다 농부❤·
아픔이 계셨군요.
곡식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많은 치유가
되셨군요.
다행이예요.
아버님도 따님이 행복해야
더욱 편하게 지켜 주실거예요^^~
전남무안김경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