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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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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안동
남시창
2023-10-24T11:58:27Z
할배손길받던뒷밭
아베어매정성담아
손자손에들어오니
상추,배추,무,파,콩
가꾸어서 내 손자
입으로 들어가니
고조부님 채소맛
이런곳이 농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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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풀잎사랑
5도2촌 어쩌다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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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22:04:34Z
대대손손 조상님의 뜻 받들어 농심으로 사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행복이 뚝뚝 묻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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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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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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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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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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