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 자유게시판
충북제천정운만
계속해서 내리던 비가 그쳐서 오늘 아침에 2번째로 고추를 수확했다. 만생종인지 고추가 달리기는 많이 달렸는데 익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진다. 비가 자주 오는 날씨라서 고추수확후 바로 탄저병과 무름병 병충해 방제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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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지금이 바로 가을거름 뿌릴 때! 왜·언제·어떻게 뿌려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가을거름, 내년 풍년을 위해 지금 해야 해요!> 겨울철 나무의 내한성은 저장양분과 관련이 커요. 지금 가을거름을 해놔야 가지와 뿌리에 동화산물이 충분히 저장돼 내년 신초생장과 과실 세포분열이 촉진 돼요. <가을거름, 언제 뿌리나요?> 가을에는 뿌리의 활력이 낮기 때문에 시비 시기가 늦어지면 흡수가 적어지고, 시비 시기가 빠르면 과실 내 질소 과다 축적으로 성숙이 늦어져요. 조생종 👉 9월 중순 만생종 👉 10월 상·중순경 시비 적기는 기상조건과 나무의 영양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나눠서 작업해요 🙂 <가을거름, 얼마나 뿌리나요?> 질소 사용량(kg/10a) N 0~6kg (요소 0~13) 칼륨 사용량(kg/10a) K₂O 3~4.2kg (황산칼륨 6~9 또는 염화칼륨 5~7) 이미 투입한 유기물이 많을 경우,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아도 돼요. 만약, 요소 엽면시비를 할 경우엔 0.5%액을 살포하세요. <가을거름 시 주의가 필요해요!> 가을거름 시 나무 세력이 강하거나 수확기에 서리가 일찍 내리는 과원이라면 가을거름으로 질소 성분은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시용하더라도 엽면시비로 잎의 활력을 돕는 정도로 하거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 한해 시비를 해주세요! 성숙기에 질소 흡수가 많으면 과실의 성숙이 지연돼 서리가 내리기 전, 적기 수확이 어려워지고, 나무 조직이 불충실해져 동해를 받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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